
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에서는 지난 6월 13일, 20일, 27일 3일 안 서울시 찾아가는 사무소(이하 찾동) 실무자 대상 <공감치유 프로그램>을 운영했습니다. 작년에 이어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25개 자치구 찾동 실무자 15명이 참여하여 27시간 동안 서로의 업무 및 상처, 아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“어쩔 수 없이 주검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정말 힘듭니다.”
“고독사는 모두 담당자의 책임이라고 할 때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. 기운이 빠집니다.”
“금요일이나 연휴 기간이면 가장 불안합니다. 그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서요.”
“이 일을 하는 동안은 계속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힘이 빠집니다.”
“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.”
“같은 업무를 하지만 서로 다른 곳의 소식을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.”
찾동 실무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현장에서 받은 심리적 내상을 드러내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서울시인재개발원과 함께 하반기에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찾동 실무자들에게 존중과 수용 받을 수 있는 치유적 온기의 시간을 선사합니다. 또한, 개인의 상처뿐만 아니라 같은 직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로서 서로의 힘듦을 공감하며 다독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글 : 공감인 사무국 고영숙 나우리뒷배팀장
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에서는 지난 6월 13일, 20일, 27일 3일 안 서울시 찾아가는 사무소(이하 찾동) 실무자 대상 <공감치유 프로그램>을 운영했습니다. 작년에 이어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25개 자치구 찾동 실무자 15명이 참여하여 27시간 동안 서로의 업무 및 상처, 아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“어쩔 수 없이 주검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정말 힘듭니다.”
“고독사는 모두 담당자의 책임이라고 할 때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. 기운이 빠집니다.”
“금요일이나 연휴 기간이면 가장 불안합니다. 그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서요.”
“이 일을 하는 동안은 계속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힘이 빠집니다.”
“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.”
“같은 업무를 하지만 서로 다른 곳의 소식을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.”
찾동 실무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현장에서 받은 심리적 내상을 드러내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서울시인재개발원과 함께 하반기에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찾동 실무자들에게 존중과 수용 받을 수 있는 치유적 온기의 시간을 선사합니다. 또한, 개인의 상처뿐만 아니라 같은 직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로서 서로의 힘듦을 공감하며 다독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글 : 공감인 사무국 고영숙 나우리뒷배팀장